[태그:] 보험금

  • 붉은 노을

    서쪽 하늘로 사라지는 태양이지만 회색 구름을 붉게 수놓는 힘을 갖고 있다

  • 실손보험금 청구, 꼭 알아야 할 핵심 5가지


    1️⃣ 4세대 실손보험의 할증 기준

    • 비급여 보험금이 연간 100만 원 초과 시 다음 해 보험료 인상
    • 청구일이 아닌, 보험금 지급일 기준 12개월 누적금액이 기준
    • 급여 항목은 할증 대상 아님
    • 소액 진료도 누적되면 할증 기준을 초과할 수 있음

    2️⃣ 보험금 청구 시 기본 원칙

    • 진료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
    • 필요 서류:
      • 진료비 영수증
      • 진단서 또는 소견서
      • 진료비 세부내역서
    • 보험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편 청구 가능

    3️⃣ 보험료 할증 피하는 청구 전략

    ✅ 전략 1: 비급여 청구는 총액 확인 후 신중히

    • MRI, 도수치료, 주사 등은 비급여 대표 항목
    • 청구 전 보험사 앱에서 누적 보험금 확인
    • 100만 원 초과 여부 판단 후 청구

    ✅ 전략 2: 진료비 ‘몰아서’ 청구하지 않기

    • 연말이나 보험 갱신 직전에 여러 건을 한꺼번에 청구하면 할증 가능성 ↑
    • 가능하면 진료 후 빠르게 분할 청구하는 것이 유리

    ✅ 전략 3: 급여 항목은 부담 없이 청구

    • 급여 진료는 보험금에 포함되지만 할증에는 반영되지 않음
    • 급여/비급여 항목은 명확하게 구분해서 청구

    4️⃣ 실전 꿀팁: 청구 전 꼭 챙겨야 할 것

    보험사 앱 활용

    • 누적 보험금, 청구 내역 실시간 확인
    • 삼성화재, 현대해상, DB손해보험, KB손해보험 등 지원

    진료비 세부내역서 + 진단서 챙기기

    • 영수증만 제출하면 보험금 거절될 수 있음
    • 병원에서 질병코드 기재된 처방전도 함께 요청

    고액 진료 시 청구 타이밍 조절

    • 연말 진료 후 진단서를 다음 해 1월에 발급받으면 누적 기준 달라질 수 있음
    • 단, 보험사에 사전 확인 필수

    진단서 없이 청구 가능한 조건도 있다

    • 3~10만 원 사이 통원비는
      영수증 + 질병코드가 있는 처방전만으로도 청구 가능

    5️⃣ 자주 묻는 질문 (FAQ)

    Q1. 병원에서 자비로 치료받고 나중에 청구해도 되나요?
    네. 진료 후 3년 이내 청구 가능. 단, 영수증과 서류는 꼭 보관하세요.

    Q2. 1만 원 청구도 가능한가요?
    → 가능합니다. 하지만 누적 시 할증 기준 초과 위험 있으니 빈도 조절 필요.

    Q3. 진료일과 청구일 중 무엇이 할증 기준인가요?
    청구일(지급일) 기준 12개월 누적액이 기준입니다.


    ✅ 마무리: 보험금 청구, 이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

    예전에는 무조건 청구가 정답이었지만,
    이제는 보험료 할증을 피하려면 시기, 방식, 항목까지 따져야 합니다.

    ✔️ 진료 후 즉시 청구
    ✔️ 앱으로 누적 금액 확인
    ✔️ 비급여는 신중히
    ✔️ 진단서와 내역서 꼼꼼히 준비
    ✔️ 급여 항목은 부담 없이 청구

    보험금 청구는 당신의 권리지만,
    그 권리를 지키는 방법은 ‘전략’에서 시작됩니다.


    📌 관련 출처

  • 교통사고 발생 시, 피해자와 가해자가 꼭 기억해야 할 현장 대응 가이드

    사고 직후의 10분이 이후 수개월을 좌우합니다

   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, 현장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더 큰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.

    이 글은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필수 대응법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.


    ✅ 피해자가 꼭 알아야 할 현장 대응법

    사고 직후,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상황을 정확히 기록하고, 본인의 피해를 입증할 자료를 남기는 것입니다.

    1. 가해자 정보 확인

    • 운전면허증, 차량번호, 보험사명 및 증권번호, 연락처를 확보
    • 보험 접수, 보상 협의의 기본 자료이므로 반드시 기록

    2. 현장 사진과 영상 확보

    • 차량 위치, 파손 부위, 신호등/노면 표시/기상 상황 등 전체 풍경 촬영
    • 블랙박스 영상 확보도 필수
    • 휴대폰으로 현장 동영상 촬영 시, 사고 당시 경위가 훨씬 명확하게 남음

    3. 목격자 연락처 수집

    • 제3자의 진술은 과실비율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
    • “혹시 목격하셨다면 연락처 좀 남겨주실 수 있을까요?”라고 정중하게 요청

    4. 병원 진료는 무조건

    • 당장은 멀쩡해 보여도, 교통사고 후유증은 1~2일 후 나타나는 경우 많음
    • 72시간 내 병원 진료를 받아야 보험 인과관계 인정이 쉬움
    • 진단서/치료기록/약처방 내역 보관 필수

    ❗ 가해자가 꼭 지켜야 할 현장 조치

    가해자라도 침착하고 정확한 대응을 하면,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줄이고 책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
    1. 침착한 태도로 정보 제공

    • 피해자에게 면허증/보험사 정보/차량 번호를 정확히 전달
    • 단, 과도한 사과나 “제가 100% 잘못입니다” 같은 발언은 지양 (과실 인정은 보험사와 경찰 판단사항)

    2. 현장 기록은 가해자도 필요

    • 자신의 차량 파손 부위, 사고 위치, 도로 구조 등을 사진/영상으로 남김
    • 사고 시간, 도로 상황, 속도 등 간단 메모도 추후 큰 도움이 됨

    3. 감정적 충돌 피하기

    • 언쟁은 오히려 책임 소지를 확대시킬 수 있음
    • “먼저 괜찮으신가요?”, “정확한 상황은 같이 파악해보시죠” 등 중립적 태도로 대응

    4. 신고와 접수는 지체 없이

    • 경찰 112 신고는 가해자의 법적 의무
    • 자신의 보험사에도 즉시 사고 접수해야 향후 조정이 수월

    📌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알아야 할 공통 사항

    1. 경찰 신고는 원칙적으로 가해자 책임

    • 인적/물적 피해가 있다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
    • 피해자도 신고와 진술은 꼭 진행해야 억울함 방지 가능

    2. 보험사는 양측 모두 접수해야

    • 가해자: 본인 보험사에 사고 접수
    • 피해자: 본인 보험사에도 접수해 대인 치료·무보험차상해 특약 등 보장 여부 확인

    3. 사고 현장을 무단 이탈하면 안 된다

    • 피해자·가해자 모두 경찰 또는 보험사 직원의 안내 전까지 현장 이탈 금지
    • 떠날 경우 ‘뺑소니’로 간주될 수 있음

    4. 진술은 사실 위주로, 모르면 모른다고

    • 피해자: 과도한 피해 과장은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
    • 가해자: 억울한 상황이라면 변호사나 손해사정사 상담 고려

    🔚 마무리 조언: 사고 현장의 대응이 이후 모든 결과를 좌우합니다

    교통사고는 순간이지만, 그 이후는 길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.
    현장 기록, 정확한 신고, 차분한 대응이 당신의 권리와 책임을 결정짓습니다.

    사고를 당한 당신이 피해자든 가해자든, 지금 이 글을 기억한다면
    분쟁을 최소화하고, 불필요한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.